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 지원 법률·노무 등 전문가 모집‥11월 8일까지
이슬기 기자 입력 2024.10.15 10:05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1월 8일 오후 4시까지 2024년 장애인 창업 현장소통위원으로 활동할 전문가를 모집한다.
센터는 수준 높은 맞춤형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소상공인, 창업 관련 분야의 지식 및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인력풀(Pool) ‘장애인 창업 현장소통위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소통위원은 장애인 예비창업자, 재기창업자, 초기창업자 대상으로 1:1 심층 대면 컨설팅을 통해 창업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전문적인 자문·상담 활동을 수행한다.
참가자격은 법률, 노무, 세무·회계, 기술특허, 수출입·관세, 심리상담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센터가 명시한 자격증을 소지하여야 한다. 1년 이상의 실무 컨설팅 경력 보유자는 우대한다.
수도권역(서울, 경기, 인천), 중부권역(강원, 충청, 세종, 대전), 서부권역(전라, 광주, 제주), 남부권역(경상, 부산, 울산, 대구) 중 한 권역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현장소통위원은 서류심사를 통해 자격사항, 컨설팅 수행 실적, 관련 경력, 장애인식정도, 소명의식 등을 평가해 선발한다. 선발된 위원은 온라인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 이수 후 올해 연말에 위촉되어 내년부터 활동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우편 또는 온라인(전자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http://www.debc.or.kr) 알림마당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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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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