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공단·보훈공단·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표준사업장·장애인기업 지원’ 맞손
장애인공단·보훈공단·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표준사업장·장애인기업 지원’ 맞손
기자명: 백민 기자 입력 2024.03.25 17:21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은 25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하 보훈공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장애인 표준사업장’ 및 ‘장애인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장애인 표준사업장 및 장애인 기업에 대한 판로지원 확대와 함께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창업 교육 등 지역 맞춤형 상생협력 모델을 발굴 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보훈공단은 고령·장애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노후 가옥 개보수 사업인 ‘나라사랑 행복한 집’ 지원대상을 지역 장애인 대상으로 적극 확대함과 동시에 국가유공자로부터 내구연한이 지난 휠체어를 기부받아 수리 후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휠체어 행복나눔사업’ 지원대상을 공단과 함께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보훈공단 신현석 사업이사는 “공단은 경제위기 등 상황에서 소외되기 쉬운 지역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장애인 표준사업장 및 장애인기업의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연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공공기관은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에 따라 매년 총 구매예산의 1% 이상을 장애인기업 생산 제품 우선구매에 사용해야 한다. 이에 보훈공단은 2023년 총 38억 원(1.3%)의 구매예산을 장애인 기업 제품 구매에 사용했고 앞으로도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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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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