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유공자 209명 포상
이슬기 기자 입력 2024.09.06 11:11 수정 2024.09.06 12:08
보건복지부가 6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25회 기념식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사회복지 유공자,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자복지 추진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서면 축사에 이어서 그간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국민훈장(동백장, 목련장 각 1점), 국민포장(2점), 대통령 표창(7점), 국무총리 표창(5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170점) 등을 수여했다.
정부포상 수상자 중 미래복지경영 최성균 이사장은 55년간 사회복지 분야에 몸담으며 기부문화 확산, 사회복지사 전문성 강화 등 사회복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동백장)을 수상했다.
또한, 삼화복지재단 정일순 이사장은 천안시 최초의 장애인 거주시설을 설립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헌신한 공로로 국민훈장(목련장)을 수상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는 내년 약자복지 예산을 올해보다 7.7% 증가한 107.2조 원으로 편성해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2.0’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라며 “우리 사회에서 가장 어려운 분들을 최일선에서 돕고 계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수상하신 사회복지 유공자에게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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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출처>출처>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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