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세계장애인의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시상식’ 성료

기자명: 백민 기자 입력 2023.12.04 09:00 수정 2023.12.04 13:14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사장 최공열, 이하 국장협)는 지난 1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31회 세계장애인의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국장협과 충청남도 부여군,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음악협회와 공동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으로 지난달 16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31회 세계장애인의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의 성과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국민의 힘 이종성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김형희 이사장,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배은주 상임대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김영일 공동대표와 여러 내빈이 참석해 함께 축하를 전했다.

시상식에 참여한 17개 합창단은 대상(대통령상)부터 비전상까지 수상하며 기쁨을 나눴다. 대상(대통령상)의 영광은 ‘대구 빛솔합창단’이 수상해 트로피 및 상장과 상금 1,000만 원을 수여받았다.

금상(국무총리상)은 ‘서울 코웨이물빛소리합창단’에게 트로피 및 상장과 상금 500 만원, 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울산 소나무합창단’에게 트로피 및 상장과 상금 300만 원, 동상(부여군수상)은 ‘제주 장애인어울림띠앗합창단’에게 상장과 상금 200만 원이 시상됐으며 하모니상·인기상·화합상·인기상 등 이사장상은 상장 및 상금 각 70만 원씩 수여됐다.

국장협 최공열 이사장은 “국장협은 전국에서 활동하는 장애인합창단의 예술적 가치를 인식시키고 아름다운 합창의 하모니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화합하는 장애인 합창예술을 발전시키기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국장협(070-4651-2116, nanumt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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