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윤리경영 실천 워크숍 및 선포식’ 성료
백민 기자 입력 2024.10.31 12:00 수정 2024.10.31 16:54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는 지난 25일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산지역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윤리경영 실천 워크숍 및 선포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13개 회원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지역의 13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자립생활 실천환경, 우리의 윤리부터!’라는 슬로건에 따라 장애인 당사자가 주체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 인권 주임의 조직운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사하두바퀴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정수철 센터장은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촉구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법적 시설화에 따라 윤리경영 실천이 가장 필요하고 적절한 시기로 생각하며 윤리경영 실천 문화가 부산지역의 다양한 장애인단체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사하두바퀴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한국장애인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4년 윤리경영실천 지원사업 ‘폼(FORM)나는 경영’으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윤리경영 실천 문화 확산 및 윤리의식 강화 사업을 추진하며 동래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해운대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윤리경영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하고 조직원들의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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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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