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산 장애인 진로·취업 박람회’ 오는 10일 개최
이슬기 기자 입력 2024.09.04 08:50 수정 2024.09.04 08:58
부산시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 로비, 대회실, 대강당 등에서 ‘2024 부산 장애인 진로·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사전 취업상담(컨설팅) ▲채용관 ▲직업체험관 ▲진로설계관 ▲취업특강 ▲부대행사관 등 유익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박람회의 참가 규모는 구직장애인 및 장애학생, 고용기업 및 관계자 등 2000여 명으로 예상된다.
전문기술직, 사무직, 생산직, 서비스 직종에 장애인 구인을 원하는 67개 기업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참여한다.
참여 기업에는 부산은행, 쿠팡, (주)아난티코브, (주)호텔롯데 시그니엘부산, ㈜삼진식품, 해운대 나눔과행복병원 등이 포함된다.
참여기업 67개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총 245명의 구직장애인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누리집(http://부산장애인채용박람회.kr)으로 접속하면 박람회 안내, 기업채용관, 진로설계관(진로 및 특화일자리 상담, 직업체험, 취업특강), 부대행사관, 정보관 등 다양한 메뉴를 통해 박람회 참가 방법, 상담 문의, 체험 및 이벤트 참여 등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일자리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일하는 꿈을 가진 장애인 모든 분들이 취업 성공의 꿈을 이루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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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출처>출처>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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