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원, ‘2025년 장애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접수.. 내년 1월 31일까지
백민 기자 입력 2024.12.17 13:03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김형희, 이하 장문원)은 2025년 장애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2025년 1월 31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2025년 장애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는 장애예술인의 예술 활동 기간을 고려하고 중·장기적 예술 창·제작 활동을 위해 ‘첫 지원-창작 과정-창작 발표 지원’의 활동 단계별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일부 사업 유형을 개편했다.
‘창·제작 준비과정 지원’을 ‘장애예술 첫 지원‘으로 사업을 개편해 예비 장애예술인과 단체의 진입장벽을 완화, 창작 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와 규모를 확대했다.
또한 ‘예술 창·제작 과정 지원‘을 신설해 ‘예술 창·제작 활동지원‘으로 일원화 돼있던 사업을 장애예술인의 예술 창작 활동 기간을 고려하여 ’과정’과 ’발표’로 구분해 지원한다.
아울러 ‘장애예술 협력 프로젝트 지원’은 기존의 유망예술 프로젝트·단체 지원사업을 개편해 장애예술단체를 포함한 2개의 단체 간 다양한 협력과 협업을 통해 장애예술의 다양성과 실험성을 확장하는 사업을 다년(2년) 지원한다.
장애예술인의 창·제작 기반 및 활동 지원 외에도 ▲국제교류 활동 ▲향유활동 지원(2개 유형) ▲유통 및 확산(2개 유형)을 포함해 총 11개 유형, 6,413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or.kr)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장문원 누리집(kdac.or.kr)과 아트누리(artnuri.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25년 장애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의 주요 운영 방향과 지원 안내를 위한 설명회를 12월 18일과 19일 이틀간 모두예술극장 모두라운지에서 진행한다. 사업별 1:1 상담 부스도 운영하여 담당자에게 직접 문의할 수 있다.
공모사업 신청기간 중에는 장애예술인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접근성 제고를 위해 수어와 자막이 포함된 안내 영상 및 음성해설이 포함된 안내 영상 유튜브 업로드, 지원신청 안내책자와 쉬운 안내서 배포, 대면 상담이 가능한 오프라인 질의응답소 운영(서울, 부산) 지원신청 도움창구(지원신청 대행 및 시각장애인을 위한 지원신청서 대필),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1:1 상담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일정 및 내용은 장문원 누리집(kd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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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출처: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7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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