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맹학교 등 70개 기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올해 서울맹학교 등 70개 기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국립장애인도서관, 운영 기관 선정 발표
기자명: 권중훈 기자 입력 2024.04.05 10:46
국립장애인도서관(관장 원종필)은 5일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운영기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 기반의 장애인 독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진행 중으로 전국 385개 도서관에서 4,300여 회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4만3천여 명의 장애인이 참여한 바 있다.
올해는 공모에 지원한 191개 기관을 심사한 결과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등 60개 도서관과 국립서울맹학교 등 10개 특수학교가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도서관 교육, 독서 및 독후 활동, 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된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선정된 기관 목록은 국립장애인도서관 누리집(http://www.nl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장애인도서관 원종필 관장은 “장애인들이 지역 기반의 독서교육문화시설인 도서관, 학교를 통해 양질의 독서문화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독서습관과 문해력 강화의 기회가 될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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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훈 기자 gwo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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