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오는 27일 청와대서 개최
이슬기 기자 입력 2024.09.03 16:34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장예총)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청와대 춘추관 및 헬기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2024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을 개최한다.
2024 A+ Festival의 테마인 “비치고 비추어”는 장애예술인으로서 겪는 어려움을 예술이라는 빛으로 이겨내고, 이러한 빛을 받은 장애예술인들이 빛나는 예술로 세상을 비치고 비추어 예술을 통해 모두가 빛나는 아름다운 축제를 만들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개막 행사는 청와대 헬기장에서 27일 오후 4시부터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박위의 사회로 진행된다. 개막 퍼포먼스에는 이준형 마술사가 참여해 축제의 의미와 올해의 테마를 마술을 통해 선보인다.
축제 홍보대사는 손범우 성악가와 강혜라 무용가가 위촉됐다. 두 홍보대사는 27일 개막행사의 주제공연 무대에서 다양한 장애?비장애예술인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A+ Festival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장예총 누리집(http://www.fdca.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축제 단체관람은 장예총 전화(02-6351-59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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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출처>출처>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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